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출시 확정, 제원 포토

by 한량이에요 2023. 6. 28.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Motor 1)에 따르면 기아의 호주 법인은 고위층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픽업트럭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디젤 엔진이 얹어지며, 2025년 출시된다고 하였습니다. 

기아의 픽업트럭 개발 소식은 약 2년 전부터 꾸준하게 전해졌고, 기아 호주 법인 관계자는 지난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은 원래 계획이었던 2022년보다 늦어진 2024년형 모델로 공개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은 프로젝트명 TK이며 모델명은 '타스만(TASMAN)'이 될 것이 유력해졌습니다.

지난 8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기아는 타스만이라는 상표를 호주와 뉴질랜드, 우루과이 등에 등록하였습니다.

 

타스만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출신의 탐험가 '아벨 타스만' 또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와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 '태즈먼 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의 파워트레인은 2.2L 4 기통 디젤 터보, 모하비의 3.0L V6 디젤 엔진이 장착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하비의 최고 출력은 260마력, 최대 토크는 57.1kg.m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터레인 모드 등을 지원합니다.

 

기아의 호주 법인은 글로벌에서 상품성을 입증한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예상 출시 일정은 2024년 연말 양산을 목표로 2025년 인도예정입니다. 또한, 픽업트럭은 2041년까지 25% 관세를 매기도록 연장하여 수출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성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모하비 픽업트럭 타스만은 국내 시장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