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KG 모빌리티의 더 뉴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출시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일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적으로 강인한 스타일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더 뉴 티볼리의 외관은 현대적이면서 볼륨감이 있는 범퍼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소형 SUV이지만 강인한 느낌을 줍니다. 기존 쌍용 엠블럼을 삭제함으로써 개인적으로 훨씬 깔끔하면서 좀 더 와일드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비대칭 인테이크홀의 기능성 요소를 채택함으로써 개성있게 연출하였습니다. 번호판 옆으로 한쪽에만 빨간색 포인트를 채택하였는데 이는 토레스와 유사해 보입니다.
더 뉴 티볼리의 후면부 또한 기존 쌍용 엠블럼을 삭제하였고, 엠블럼을 삭제한 대신 우측 하단에 KG 모빌리티 레터링을 추가하였습니다. 리어 하단 범퍼 또한 볼드한 이미지로 전면부와 유사한 이미지를 이어갑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서는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적용됩니다.
토레스 모델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색상인 아이언 메탈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KG 모빌리티입니다. 색상은 1톤 컬러로는 5가지, 2톤 컬러 5가지 총 10가지의 바디 컬러가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으로 출시됩니다.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보여주며 공인 복합 연비 12.0kg/l, 1.6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126마력, 최대토크 15.8kg.m로 공인 복합 연비 11.6km/l 성능을 보여줍니다.
1.6 가솔린 모델은 더 뉴 티볼리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며 2WD 모델로 제공되며, 더 뉴 티볼리 에어도 마찬가지로 2WD 모델만 제공됩니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2열 폴딩 시 1,440L의 넓은 적재공간이 장점이며, 최대 1,879mm의 길이로 요즘 유행하는 캠핑과 차박에도 용이한 차량입니다.
또힌,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 수준인 7개의 에어백과 차체의 79%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강성을 높였고, 사륜 주행으로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해집니다.
KG 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V1 1,883만 원, V3 2,244만 원이며 1.5 가솔린 터보 V5 2,209만 원, V7 2,598만 원/ 더 뉴 티볼리 에어 A5 2,294만 원, A7 2,698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가솔린 1.5 터보 모델은 저공해 3종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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