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GV80의 쿠페형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GV80 쿠페 콘셉트는 4인승 SUV 모델로써 라이프스타일의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입니다.
요약
1. 외관
2. 내부
3. 마무리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외관
GV80 쿠페 콘셉트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GV80의 룩을 이어갑니다. 두 줄의 쿼드램프와 지 매트릭스(Double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눈에 띕니다. 앞 범퍼에는 4개의 에어 벤트를 통해 엔진룸 냉각을 위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큰 에어 벤트에 의해 더욱 스포티한 룩을 보여줍니다.
GV80 쿠페 콘셉트의 측면입니다. 쿠페형으로 유연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통해 현행 GV80과 차이를 둡니다. CLE 쿠페와 유사해 보입니다. 또한, 5 스포크 알루미늄 단조 휠과 탄소섬유 루프는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중량을 최소화하면서 스포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GV80 쿠페 콘셉트의 후면부입니다.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현행 G90과 같이 좌우로 길게 연결한 두 줄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급 SUV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트렁크는 스포일러의 형상으로 디자인을 하여 더욱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리어 글라스 상단 부분에는 스포일러를 더해 공기역학적으로 고속주행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내부
GV80 쿠페 콘셉트의 내부입니다. 4개의 버킷 시트를 적용한 최초의 국산 SUV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량 외장 컬러와 동이란 컬러로 탄소섬유의 스트럿바로 2열의 등받이 역할을 하며 더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실내가 정말 이렇게 나와주면 너무 매니아틱 해져서 버킷시트는 빼지 않을까요.
현대차그룹 CCO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나 색상은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 차분하면서도 겸손한 첫인상을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겸비한 한국적 성향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후 G70, G80, G90 등 럭셔리 세단을 선보이며 거듭 진화했으며 지난 7년간 GV70, GV80과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차량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앞으로도 성능과 역동적인 특성을 살린 감성적인 모델들을 지속 선보이며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현대차가 자동차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돈만 많다면 이거 무조건 사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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