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스코다 전기차 SUV 출시 예정 콘셉트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인 체코의 자동차 제조사인 스코다가 브랜드 메이킹에
중요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스코다 자동차 제조사는 1895년부터 이어져온 오래된 회사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집중을 받지 못하여 이번 발표는 스코다 브랜드의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출시 예정인 전기 SUV 컨셉카 '에픽'을 선보였으며, 스코다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코다 전기차 SUV의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새롭고 신선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전기차의 면모를 보여주는 LED 헤드램프가 눈에 띕니다. 분리형 헤드램프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주간주행등은 얇고 길게 채택되어 미래지향적인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테크 덱 페이스(TECH DECK FACE)라고 불리며 유광 블랙에 레이더 센서와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부에는 8개의 공기 흡입구가 적용되어
조금은 전기차 특성에 맞지 않는 디자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엔진이 없으니 엔진을 식혀줄
공기 흡입구를 적게 채택하는 것이 전기차의 디자인적 특징입니다.
SUV의 강인함과 실용성을 보여주는 프론트 바디킷 루프 랙이 외관을 완성한 느낌입니다.
스코다 전기차 SUV의 후면부는 T자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합니다.
차량의 후면부는 일반 SUV의 박스형 스타일과 동일하며,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후면부에도
8개의 공기흡입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면부에는 SUV 답게 견고한 클래딩 가드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알로이 휠이 눈에 띕니다.
스코다 전기차 SUV의 실내는 가로형 디스플레이와 하단부에 비상등과 공조계 등 일부 물리적인 버튼을
분리하여 채택한 것인 눈에 띕니다. 스티어링 휠의 뒷부분에는 디지털 계기판을 사용하여 차량의 정보들을
보다 잘 보여줍니다. 근데 너무 작아 보이는데 이건 컨셉카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 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물리적 버튼을 탑재하여 햅틱 스크롤 휠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스코다 전기차 SUV는 소형 SUV임에도 490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였고 1회 충전으로 4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차량입니다.
V2L과 V2H 등 혁신적인 기술의 탑재와 풍부한 편의사양들로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5년에 공개될 예정인 스코다 전기차 SUV 에픽은 한화로 약 3천6백만 원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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