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S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공개 가격

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공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SUV, 우루스 SE를 25일 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복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의 채택과 에어로다이내믹, 온보드 기술, 우루스 SE의 최고 출력 800마력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슈퍼 SUV입니다.

슈퍼카 고배기량임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획시적으로 줄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우루스 SE는 전기 모터가 합해진 보완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이 그대로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전기 모터는 189마력, 49.1 kgf.m의 힘을 발휘하며,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612마력,

81.4 kgf.m를 보여줍니다.

 

엔진과 모터의 합산 출력은 789마력, 합산 토크는 96.7 kgf.m이며 0~100km/h 가속까지 3.4초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2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 11.4초가 걸리면서 최고속도는 312km/h로 우루스 퍼포만테보다는 빠른 기록입니다.

 

우루스 SE에는 25.7 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적재함 바닥에 장착되며

60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EV모드에서는 최고 130km/h까지 낼 수 있습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 SE가 기존 우루스 대비 80% 적은 탄소 배출량을 기록합니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면,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더해지면서 무게가 300kg가량 늘어난 부분입니다.

하지만, 무게를 줄인 전동식 토크 백터링 시스템과 전자식 LSD로 구동력을 섬세하게 배분, 더 나은 주행 역동성을

갖췄습니다.

 

우루스 SE는 총 11가지의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합니다. 전기 모터가 추가되며 EV 드라이브 모드와 리차지 모드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시비야와 테라 모드에서는 주행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낸다고 합니다.

 

 

전면부는 레부엘토와 비슷한 분위기이나 날렵해진 메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기존보다 더욱

날카로운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23인치 휠이 적용되며, 번호판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후면부가 더 넓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리어 스포일러는 우루스 S 대비 고속주행 시 다운포스 35%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우루스 SE는 내년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며 미국에서의 가격은 약 3억 5,400만 원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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