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 신형 풀체인지 공개

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기아 K3 신형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9일 기아 준중형 세단인 K3 신형 풀체인지 모델이 기아 멕시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발코드명은 BL7으로 리오의 후속 버전으로 출시되어 이름은 같이 쓰지만 출시 국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델로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리오 후속모델 K3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형 K3는 올해 4분기부터 일부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 K3의 신형은 최신 트렌드인 패스트백 스타일의 준중형 세단으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적용되어 스포티함이 느껴집니다.

K3 신형의 전면부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아 패밀리룩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그대로 채택한 모습입니다.

기존 타이거 노즈 그릴을 재구성한 그릴과 ㄱ자로 꺾인 주간주행등이 특징입니다.

EV9, 카니발, 쏘렌토, 셀토스 등 디자인 통일성을 가져가 기아만의 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아 K3의 측면부입니다. 휠은 블랙과 실버 색상의 조화로 한층 더 스포티함을 느끼게 해 주고, 매끈한 측면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휀더는 검은색 몰딩으로 처리하며 차가 세련되어 보입니다.

기아 K3의 후면부입니다. 리어램프는 수평으로 일자 램프가 적용되어 ㄷ자 형태로 가니쉬를 감싸는 모습입니다.

신형 셀토스에 적용된 것과 같습니다. 또한, 신형 카니발에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 K3 신형의 내부입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옵션을 적용하여 준중형 모델이지만 고급 사양을 채택한 모습입니다.

스티어링은 EV6와 비슷한 모양의 2 스포크 타입 휠을 적용하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123마력 수준이며

GT라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엔진으로 최고출력 152마력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은 미정이지만 하반기쯤 돼서야 두각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