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3 EV4 EV5공개, 전기차의 시대

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기아 전기차 EV3와 EV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는 오는 12일 경기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개최한 '2023 기아 EV 데이'에서 전기차 EV3.EV4.EV5를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대형 EV9 다음으로 준중형과 소형 전기차를 연속으로 출시해 전기차를 대중화시키겠다는 목표로 내비쳤습니다.

기아는 보급형 전기차를 통해 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2026년에는 100만 대, 2030년 16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생산 거점을 8곳으로 확장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많은 변수들에 대해 대책을 찾고 개선하는 개발 과정을 계속하고 있고,

안전을 목표로 100% 확신을 가질 때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 EV4 콘셉트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강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세부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기아 EV4의 실내는 세단답게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요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시보드에는 버튼이 거의 없지만, 일부 버튼은 기존의 것과 다른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두 개의 수평 디지털 스크린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하였습니다.

기아 EV3 콘셉트입니다. 외관은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잘 표현할 실루엣을 갖췄습니다.

전면부는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차체를 더욱 볼륨감 있게 만들어주는 모습입니다.

측면부는 사격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의 구조가 강건한 인상을 연출하고,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판다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가 강건한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기아 EV3의 실내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기아는 실내에 깔끔한 면과 수직과 수평 요소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개방감 있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센터콘솔에 적용한 미니 테이블은 길이, 위치, 각도를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량